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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요리의 만남, 테이스티 로드 in 레위니옹여러분의 레위니옹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다
신용섭 기자  |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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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6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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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니옹은 맛과 음식에 관해서라면 세계 어떤 곳에도 뒤지지 않는 곳이다. 프랑스의 해외 자치령인 이 섬에서는 인도, 중국, 프랑스, 마다가스카르,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의 음식 스타일이 한 데 섞여 있는 매우 독특하고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는 레위니옹의 특별한 문화인 ‘크레올’문화를 이해하면 더욱 흥미롭다.

레위니옹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서로 다른 종교와 전통을 가지고 함께 살아 오고 있다. 아프리카와 유럽, 인도, 아랍, 중국 등지에서 온 초기 정착자들과 프랑스 이민자들이 데려온 노예들의 문화가 한 데 어우러져 독특한 ‘크레올’ 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크레올 문화는 인종뿐만 아니라 음식과 언어를 모두 지칭한다.

이러한 문화 덕분에 레위니옹의 모든 음식은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독특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레위니옹 TOP 5를 찾아 테이스티 로드를 펼쳐보자.

   
▲ 새우를 올린 레위니옹 카레(왼쪽)와 냄비에 직화 요리된 후가이유 (사진=레위니옹관관청)

(1) 레위니옹 카리(Carri)
레위니옹에서 가장 최고로 꼽는 음식은 단연 카리이다. 이곳 발음으로는 ‘꺄히’. 다양한 채소를 한 데 넣어 놓은 크레올 음식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레위니옹에서는 카리를 여러가지 맛의 향신료와 현지 소고기, 닭고기, 생선, 혹은 해물과 마늘, 양파, 토마토 그리고 생강을 넣어 조리한다. 가장 유명한 카리로는 잘 익은 새우를 곁들여 먹는 Carri crevette와 고슴도치 고기로 만든 Carri tangue가 있다.

(2) The Rougaille(후가이유)
후가이유는 소시지 같은 돼지고기류를 이용해 토마토, 칠리, 양파로 만든 소스를 함께 졸여 만든 요리이다. 카레처럼 밥과 곁들여 먹기도 한다. 레위니옹 현지 사람들이 꼭 먹어봐야 한다고 강력 추천하는 음식이니 여행 중 꼭 맛보길 바란다.

(3) Samoussa(사무사)
레위니옹을 다녀 온 여행객들 중 그곳에서 맛 본 ‘사무사’이야기를 하지 않던 여행객을 본 적이 없다. 마치 춘권처럼 생긴 이 음식은, 보통 식전에 먹거나 간식으로 가볍게 먹는다. 밀가루 반죽 안에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닭고기나 참치, 새우, 치즈, 고추를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레위니옹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사무사 (사진=레위니옹관광청)

(4) Beignets de bananes Creoles(크레올식 바나나 튀김)
바나나를 비스듬히 자른 후 밀가루 반죽에 묻혀 튀겨 내는 이 디저트는 매우 간단하지만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바삭한 튀김 안에 부드러운 바나나, 살살 뿌려진 달콤한 설탕의 조화는 글로 표현해 내기 어려울 정도다.

(5) Bourbon(레위니옹 부르봉 맥주)
메인요리와 디저트로 인한 갈증은 이제 시원한 레위니옹 부르봉 맥주로 풀어보자. 맥주 라벨에 그려진 도도새 때문에 ‘도도’라고 불리는 이 맥주는, 생산되는 전량이 레위니옹 현지에서 모두 소비될 정도로 레위니옹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오리지널 맥주 외에 카라멜 향의 부르봉 후스(Bourbon Rousse)와 시원한 부르봉 블렁쉬(Bourbon Blanche), 풍부한 리치 맛을 자랑하는 부르봉 메티쓰(Bourbon Metiss)도 추천한다. 

 


<자료제공=레위니옹관광청>
 

신용섭 기자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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