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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도-시군 상생 워크숍 열어성남 판교에서 도-시군·유관기관 70여 명 한자리에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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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22  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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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군 간 반도체산업 정책 공조와 현장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경기도는 22일 성남 판교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K-반도체 산업 도-시군 상생 협력의 장’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용인·평택·수원·성남·안성·안산·부천·김포·이천·오산·의왕·광명·파주·화성·남양주·고양시 등 16개 시군 관계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발제, 정책 공유·토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전 첫 번째 발제는 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가 ‘K-AI반도체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산업 환경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이 ‘정부 반도체산업 육성 방향 및 도·시군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중앙 정책 흐름과 지역 연계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경기도의 반도체산업 육성계획을 공유한 뒤, 시군별 주요사업 발표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26년도 시군별 주요사업 소개 시간에는 용인·성남·평택이 참여해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도와 시군간의 협력 접점을 논의했다.

양자 산업 분야 논의도 함께 다뤘다. 미래양자융합센터 이석환 선임연구원이 ‘양자과학기술 동향 및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방안’을 발제해 기술 트렌드와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어 분과 토의에서는 참석 기관이 ‘협업 과제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공동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만남의 장을 통해 도-시군 간 정책·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반도체·팹리스·양자 등 연관 분야를 포괄하는 협업 과제를 구체화함으로써 K-반도체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각 시군의 산업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동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체 운영 등도 검토한다.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고도화해 K-반도체 클러스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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