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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도의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 참석“광고비·플랫폼·홈쇼핑 수수료… 현장은 ‘실매출 중심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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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30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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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은 1월 29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마케팅·판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품·생활용품·가전·뷰티·펫용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홈쇼핑 및 대형 유통사 MD들이 참석해, 사업 참여 과정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 ▲홈쇼핑·오프라인 판로 지원의 일회성 한계 ▲업종·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부족 ▲오프라인 판촉 행사 운영의 실효성 문제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주식회사가 중간 MD 역할을 맡아 상품 발굴부터 입점,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으로 밀착 지원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특히 상세페이지 제작이나 컨설팅 위주의 간접 지원보다는,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온라인 광고비와 주요 플랫폼 입점 연계 지원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상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이 성과 중심 구조로 전환돼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라며, “지원 건수보다 실제 매출과 지속 가능한 판로로 이어지는지를 기준으로 사업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제도와 예산 구조에서 비롯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보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상품 개선, 유통 상담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약 6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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