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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2026 성남시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성료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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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6  1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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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지난 1월 29일과 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열린 ‘2026 성남시 자원봉사자 연수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처음으로 연초에 열린 올해 연수대회에는 성남시 자원봉사단체에 등록된 107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교육과 교양교육, 한마음 공동체 훈련,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역량을 강화하면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 대비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방식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더 많은 봉사자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었고, 효율적이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이 가능했다‘고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측은 설명했다.

올해 연수대회는 모집 단계에서부터 일정 봉사시간 이상의 봉사자 가운데 연수대회 최초 참가자(신규등록 봉사단체 회원 포함)를 우선 순위로 배정하는 것으로 안내해 전체 참가자의 65% 이상을 신규 참가자로 채운 것도 특징이다.

자원봉사자의 역량 제고와 재충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1회차 연수에서는 ‘참 봉사자의 삶’,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 힐링’을 주제로 두 차례 특강이 진행됐고, 2회차 연수에서는 ‘행복한 일터의 보람과 쉼’, ‘웃음을 통한 펀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

입소식에 앞서 성남시연극협회 이주회 회장의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시 낭송은 자원봉사자들이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기에 충분했고, 저녁식사 후 진행된 가수 한서경의 신나는 축하공연 무대와 이어진 자원봉사단체 간 단합과 연대를 도모하는 호차별 ‘화합의 장’ 행사는 연수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둘째 날 연수대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자원봉사자의 역사관과 국가관을 바로 세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힐링, 단체 교류와 화합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된 일정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 종료 후 연수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5%가 ‘이번 연수대회가 자원봉사자로서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답했고,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보람을 느꼈는가’와 ‘향후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자 모두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연수대회 준비 및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8.4%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것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누적 봉사시간이 9,786시간(2025년 12월 말 기준)인 성남시수정구자율방범대 신차자 봉사자(55)는 “그동안 동료 봉사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양보하다가 회장님의 추천으로 처음 참여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이틀간 들었던 전문교육과 교양교육이 알차서 유익했고, 매끼 식사와 숙소도 흠잡을게 없었으며, 특히 봉사자를 예우하는 주최측의 친절함과 매끄러운 행사 진행으로 이번 자원봉사자 연수대회가 그간의 노고를 위로받는 최고 힐링의 시간이었고, 내 스스로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에 대견함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이런 좋은 연수대회가 더 자주,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돼, 아직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한 헌신적인 봉사자가 한 사람이라도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 기간 동안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35만2천 명에 이르는 성남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으로 성남의 미래는 밝다”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올해 연수대회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의사를 반영해 연초에 2회로 나눠 운영하면서, 예년보다 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기대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센터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분들의 관심과 다양한 제안이 연수대회의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원봉사자를 섬기는 센터가 되도록 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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