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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의원, “AI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TF 설치 필요성 제기”AI로 행정은 줄이되, 교육의 중심은 ‘교사의 역량’에 두어야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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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7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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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AI 데이터 중심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해,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AI 활용의 방향성과 교육의 본질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6일 26년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126억원 예산이 집행되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을 장기적 관점에서 점검·논의할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광현 의원은 “AI를 통해 교사들의 반복적 행정업무가 줄어들고, 기획 과정까지 보조받는 것은 시대적 흐름으로 이해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교사 개인의 고유한 전문성과 기획 역량까지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AI는 보조 수단이지, 교육 주체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임의원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우려도 덧붙였다. 그는 “지금의 교사들이 10~12년 뒤 학교장이나 장학관, 최고 결재권자가 되었을 때, AI 기반 시스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며, “그 시점의 교육정책 결정이 과연 인간 중심의 판단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AI 교육 플랫폼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지만, 어느 한 축에서는 반드시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경기도 교육정책이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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