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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우울·불안 시민에 심리상담 바우처 8회 제공사업비 6억3000만원 투입 “마음 건강 돌봐요”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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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9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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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옛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증 정신질환이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심리 지원 정책이다.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6억3000만원(국비 70% 포함)을 투입해 1500여 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1인당 8회의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받는다. 바우처 유효기간은 120일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성남시가 제공하는 바우처로 전국에 등록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제공기관’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비용은 1회당 7만~8만원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회당 3만5000원에서 8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을 제외한 차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정신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이 발급한 상담 의뢰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2024년 7월 이번 사업을 시행해 첫해 1063명, 지난해 1169명이 심리 상담 지원을 받았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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