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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9일(월)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여성 참여형 지역정책·예산 제안 플랫폼 구축’ 정책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000건의 정책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시상식에는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정점식 정책위원회 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서명옥 의원, 맘(Mom)편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민전 의원,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와 정책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이 제안한 ‘여성 참여형 지역정책·예산 제안 플랫폼’은 여성 주민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정책 수요를 상시·비대면·데이터 기반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군 행정과 지방의회의 정책·예산 심의 과정에 직접 연계하는 구조를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육아·돌봄·직장생활 등으로 정책 참여에 제약이 있는 여성들의 현실을 반영해 온라인 참여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카테고리 운영과 AI 기반 정책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담았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 제안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육아와 돌봄,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적 제약이 큰 여성들의 경우 공청회나 간담회 등 오프라인 중심 참여 구조에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해 왔다. 여성의 일상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여성의 목소리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여성 삶이 불편하면 가족과 사회의 미래가 흔들릴 수밖에 없고, 국가도 건강해질 수 없다”며 “여성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담아내겠다. 여성이,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서명옥 중앙여성위원장 역시 “장 대표가 가장 특별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바로 여성정책”이라며 “여성이 ‘맘 편한’ 정책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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