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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월 30일(금), 어플 활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의 주요 정보 제공 채널이 기존 카카오톡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단순히 어플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진행된 ‘나도 한다! 앱(APP)찬 하루! 스탬프 투어’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은 식단표 확인, 셔틀버스 시간표 조회, 갤러리 게시물에 ‘좋아요’ 누르기 등 복지관 이용에 꼭 필요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의 즐거움을 익혔으며, 각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성취감을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습생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매칭되어 디지털 조력자로서 밀착 지원에 나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플 사용법이 막막해 는데, 청년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배우는 재미가 있고 복지관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기를 '어렵고 복잡한 것'에서 ‘배우면 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때 얻은 작은 성공의 경험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일상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든든한 자신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현장에서 ‘한 번 들어서는 잊어버린다’는 어르신들의 진솔한 피드백을 직접 들으며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편안하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상시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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