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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은미 마리아 수녀)은 지난 2월 12일(목), 복지간 강당에서 ‘수정 말모이 문해학교 제7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수정 말모이 문해학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학력인정기관으로,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명의 어르신이 졸업했으며, 올해는 4명의 어르신이 초등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학년도에는 총 50명의 어르신이 한글교육 과정에 참여했으며, 졸업생들은 전체 수업시간 240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이수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졸업식은 1·2·3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해 졸업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며 새로운 학기를 향한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는 “사랑이 가득한 공간을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정 말모이 문해학교는 오는 4월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학력 취득 기회를 지원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의: 031-731-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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