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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장애인 정책은 시혜가 아닌 권리… 소득과 일자리, 국가와 사회의 책임”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2026년 정기총회 참석, 권리중심 정책 기조 강조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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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23  14: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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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2026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장애인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시혜가 아닌 권리”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의 사업과 회계를 보고하고, 2026년 투쟁 기조와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에서 “장애인 정책을 이야기할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원칙은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며 “장애인의 소득과 일자리 역시 단순한 지원의 영역을 넘어,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기본권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기회소득과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와 같은 정책은 단발성 사업이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제도적 과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곧 차별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오늘 총회에서 논의될 2026년 사업계획과 기조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단단히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요구가 정책적 논의로 이어지고, 제도적 틀 안에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도내 장애인 차별 해소와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올해 활동 방향과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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