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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 인공암벽장, 민간 전문가와 협업 필요해78억 예산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인근 수도권 수요 맞춤형 설계와 운영 필요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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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26  2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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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 주관으로 남양주시 체육과 관계자 및 지역 클라이밍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산동에 조성 예정인 인공암벽장의 설계 및 운영 과정에서 관내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다산동 60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8억 원(남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 재원 분담)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체육시설은 국제 규모의 인공암벽장과 체육시설(배드민턴장 10면)로 구성되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퍼즐클라이밍센터(센터장 소순전)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조성팀장과 관내 4개 민간 클라이밍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남양주시와 다산신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공암벽장 신축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엘리트 선수 출신, 클라이밍 안전 진단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 국제 규모의 인공암벽장이 조성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파주·광주 등 경기도 내 타 지역 인공암벽장이나 서울 소재 인공암벽장과 차별화된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체육시설조성팀장은 “인공암벽장 조성은 여타 체육시설 조성에 비해 특수성이 높은 사업인 만큼, 지역 민간 전문가들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유호준 의원은 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 과정에서의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성된 체육시설은 결국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지역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민간 실내 클라이밍센터와 새롭게 조성될 공공 인공암벽장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남양주시에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요청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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