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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는 13일 관내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안전 정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방성환 도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도의원, 안계일 도의원, 이서영 도의원과 이종충 분당소방서장, 한용우 분당의용소방대 남성대장, 김말숙 분당의용소방대 여성대장 및 소방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주요 소방정책과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과 관련해 ‘EV 드릴랜서(EV-Drill Lance)’ 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EV 드릴랜서는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 배터리팩에 직접 구멍을 뚫어 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보고회 이후에는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를 이어갔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도의회와 소방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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