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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플랫폼, 8천여 회원사 확보…‘전문가 자문’ 개편해 실효성 높인다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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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15  1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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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사가 8천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의 2025년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개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등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창업 정보 제공, 전문가 자문,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플랫폼 운영을 안정화하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먼저 플랫폼 회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올해 3월 6일 기준 스타트업 8,182개사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창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영·기술·제조 분야 전문가 자문 393건을 지원해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 해결을 도왔다.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은 매월 접수 시작 후 한두 시간 내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예비)창업자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도내 스타트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 컨설팅을 지원하고, 모의 투자설명회(IR) 대회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총 115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투자지원 전 과정의 전산화 등 플랫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도 이어졌다. 이용자 만족도는 2023년 80점에서 2024년 83점, 2025년 84점으로 상승하며 이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 더 많은 (예비)창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문 지원 횟수를 기존 월 3회·연 10회에서 월 1회·연 3회로 조정해 지원의 형평성을 높인다. 또 자문 신청 단계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신청자의 참여 의지를 사전에 확인하고 보다 충실한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스타트업과 전문가, 투자자를 연결하는 창업 지원 통합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스타트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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