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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경기소방재난본부 합동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 현장안전지도 실시중동 정세 불안 대응... 국가 주요 에너지 기반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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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18  1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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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는 18일,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합동으로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주요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이종충 분당소방서장, 박창길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사장 등 17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경질유 소비량의 50% 이상을 수송하는 핵심 에너지 시설로,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특히 서울지사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해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며 인접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시설 특성을 반영해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옥외탱크 저장구역과 출하대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과 취약 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협조를 당부했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국가 주요 시설인 만큼 관계자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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