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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벼 발아율 저하 대비 안전육묘 현장지원 확대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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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22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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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볍씨 발아 시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벼 파종과 육묘 시기를 앞두고 ‘벼 안전육묘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벼가 여무는 시기인 등숙기에 좋지 않은 기상 여건과 병해 발생으로 우량종자 확보가 어려운 데다, 발아율이 검증되지 않은 자가채종 종자 활용 시 발아·육묘 실패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시군 합동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3월 말부터 6월까지 벼 발아율 저하 대응에 나선다.

지원단은 종자소독 후 파종, 발아가 느린 종자의 침종 처리, 발아율 검사를 통한 종자 선별 등 현장 중심 기술지도를 진행한다. 발아율이 낮은 종자는 침종 기간을 연장해 싹트는 비율을 높이도록 안내하고, 발아율을 높이기 위한 종자 관리 방법과 올바른 소독 요령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벼 생육 관리를 위해 규산 비료 사용도 강조한다. 밑거름으로 토양개량제인 규산을 활용하고, 생육기에는 수용성 규산을 잎에 뿌리는 방식으로 공급해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한 생육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준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파종 전 발아율 점검과 종자 소독, 충분히 싹튼 종자 확보가 중요하다”며 “현장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육묘 실패를 줄이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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