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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성남시 중원구 모란민속 5일장 내 공연장에서 ‘보고, 배우고, 지키는 안전 한마당’을 주제로 소방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체험과 대면 설명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매체 활용이 어려운 계층을 고려해 오프라인 중심의 홍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주요 이용객인 고령자 등 재난 취약계층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안전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정구(21.17%)와 중원구(21.81%)는 고령인구 비율이 특히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생활 속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홍보 ▲‘방문 닫고 자기’ 등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 교육 ▲완강기 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고령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공간으로, 재난 취약계층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홍보 현장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과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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