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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승지구 개발계획 변경으로 외국인투자 확대·이주대책 동시 해결외투기업 수요 반영한 포승(BIX)지구 업종 확대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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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31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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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유치업종을 5개 업종에서 8개 업종으로 확대하고 주거전용용지 공급도 가능하도록 해 외국인투자 활성화와 평택지역 내 이주대책 과제를 동시에 풀어냈다. 투자 촉진과 주민 주거 안정을 함께 도모한 적극행정의 성과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평택포승(BIX) 지구 개발계획(18차)과 실시계획(9차) 변경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개발계획 변경의 핵심은 유치업종 확대다. 기존 화학·전자·전기장비·자동차·기타운송장비 제조업 등 5개 업종에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서비스업 추가로 총 8개 업종으로 확대했다. 이는 외국인투자 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이다. 도는 실시계획의 산업시설용지 허용용도와 유치업종도 함께 변경해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포승지구 내 평택호관광단지 이주자택지 조성을 위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6,063㎡ 공급이 가능하도록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수요를 신속히 반영해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는 관련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적 제약을 보완해 현장 수요를 계획에 반영했다.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는 평택항과 인접한 전략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산업 고도화를 이끌 핵심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 개발계획상 업종 제한으로 일부 외국인투자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이주대책도 필요했으나 관광단지 내 주거용지 조성이 어려워 대안 마련이 시급했다.

도는 이번 조치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주민 주거 안정으로 개발 과정의 갈등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동력도 높일 전망이다.

안성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은 “이번 포승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은 현장의 투자 수요와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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