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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역 일대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소방서·시 직원 등 200여 명 참여, 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홍보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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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06  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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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3일 야탑역 광장 일대에서 성남·분당 의용소방대,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야탑역 광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분당 의용소방대,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시 직원 등 민·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야탑역 광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택 화재 시 올바른 대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5년 1월 야탑동 상가 화재와 2026년 2월 28일 백현동 상가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상가뿐만 아니라 주택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아파트 화재 사상자 1040명 가운데 약 39%(412명)가 대피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조건적인 대피보다 화염과 연기의 확산 상황을 먼저 파악한 뒤 대응하는 올바른 행동 요령 교육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최우선이지만, 상황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지,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릴지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예방 홍보를 지속 확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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