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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남시장 신상진입니다.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2월 3일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4일 시행 이후부터는 기존 수정·중원 원도심에 이어 분당에서도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성남시는 오늘,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진행중인
분당 신도시 및 수정·중원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지원을 위한
‘시민 체감 재개발·재건축 2조원 지원’ 정책을 발표합니다.
정비사업은 단순한 건설공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고,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정책입니다.
이에 성남시는 2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여,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2조원이라는 규모는 그동안의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2040년까지의 소요를 추정한 것입니다.
첫째, 기반시설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분당 신도시 전체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데 도로와 상하수도, 지역난방 등 필수 학급비용을 포함한 직접 지원으로 5,451억원, 간접 지원으로는 5조 1,360억원을 지원하며,
수정·중원 6,937억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시민 모두의 공공자산을 위한 책임 있는 투자입니다.
분당 지역 정비가 본격화되면서 예상되는 인구 증가에 대비해,
필수 학급 증설비를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학습권이 최우선으로 보호받는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주거이전비 이차보전을 지원합니다.
정든 집을 떠나, 잠시 타지로 이주해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성남시는 총 6,568억원을 투입해
세입자 보상비와 이주비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대신 부담하여,
이주 과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셋째, 정비계획수립 용역비를 지원합니다.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 단계에서부터 분당 726억원, 수정·중원 116억원을 지원해
사업 초기 비용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넷째, 사업 시작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행정 비용을 지원하겠습니다.
재건축진단 비용, 전자동의 수수료,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수수료 등을
적기에 지원해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정주환경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빈틈없이 뒷받침하겠습니다.
다섯째, 정비사업의 사업성 향상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을 합리적으로 적용해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에 반영된
정비용적률 산출 방식을 재검토하고, 사업성과 직결되는 공공기여 부담을 낮추겠습니다.
또한 건축, 교통, 교육 심의를 하나로 통합해 한 번에 처리하고,
특별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인가를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이처럼 각종 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줄여 사업 기간을 단축하면, 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고 이는 결국 시민 여러분의 재정 부담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입자 주거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세입자분들이 원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생존권과 주거권을 위협받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임대주택을 확보하여 주거안정성을 높이고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시민 체감 재개발·재건축 2조원 지원’은 단순한 사업 지원을 넘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약속입니다.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나아갈 때 성남의 미래도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성남시는 탄탄한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 4. 14.
성 남 시 장 신 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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