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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정성호) 청주소년원은 2026. 4. 16.(목)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소원했던 가족 간의 마음을 다시 잇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호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나라 전통 제본 방식인 ‘선장본(線裝本) 만들기’ 활동 후 서로의 책을 마음이 담긴 글과 그림으로 채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소년 A양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웃으며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졌다. 그동안 부모님께 날을 세우고 화내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B양의 부는 “딸과 함께 활동하면서 그동안의 잃어버린 시간, 추억을 되찾는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소년원 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장윤정 교무과장은 “보호소년이 사회로 돌아가 후 바른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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