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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의원, 교육지원청 단위의 통합버스 운영방안 제안현장체험학습 및 통학버스 운영 등 교육지원청 중심의 행정 효율화 주문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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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23  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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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인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1일(화) 진행된 2025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 4일차 일정에서 교원의 행정 부담 경감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인프라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지역교육정책과와 융합교육과 등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임창휘 의원은 현장체험학습 위축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교사의 과도한 행정 서류 및 안전 관리 부담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 행정을 전담하는 지원 조직을 신설하여 교사의 부담을 덜고, 기초지자체의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험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개별 학교가 각각 관리하던 통학버스와 공유학교 및 협력지구 이동 버스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통합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차량을 통합 운영하면 유휴 차량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이동권도 더욱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의 특화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광주도서관'의 전면적인 공간 혁신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단순 열람실 중심의 과거 도서관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도서관은 인근 경안시장 등 상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지역 상권과 연계된 '지역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진로직업교육과 심사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중등 직업 교육의 체질 개선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대학 입시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과 역할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로 즉시 취업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진학을 돕는 '선(先)취업 후(後)진학' 경로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교육 행정의 효율화는 곧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해 낭비되는 예산은 줄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광주 맞춤형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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