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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관내 재난취약가구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DX(사장 심민석)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 정비, 해충 방역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소방서와 포스코DX는 지난 2023년 4월 25일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기초생활수급 및 홀몸어르신 1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다음 달 추가로 1가구를 선정해 상반기 내 총 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김규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시고 소방시설까지 설치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인다. 이제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봉춘 예방대책팀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화재 발생 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개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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