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사회
경기 북부 ‘ASF 자체 확진 체계’ 완성…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정밀진단기관 지정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4.28  19:09: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BL3 실험동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정밀진단기관’에 28일 지정돼 경기북부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체계가 강화됐다.

시험소가 직접 확진 판정을 내리게 됨에 따라, 신고 접수부터 확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즉각적인 이동제한과 가축처분 등 ‘방역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도는 평가했다.

기존에는 경기 북부 양돈농가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시료를 외부 정밀진단기관에 맡겨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시간과 절차적 지연은 초동 방역의 주요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경기 북부 접경 지역은 지난 2019년 파주 첫 발생 이후 ASF의 지속적인 위협을 받아온 지역이다. 시험소는 자체 진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 시설(BL3) 설치·운영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지 실사와 진단 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시험소는 5월 19일, BL3 시설 개관 및 정밀 진단기관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행사를 열고 ASF 정밀진단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ASF 정밀진단기관에 이어 올해 안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 지정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ASF 자체 확진 체계 구축은 경기 북부의 방역 역량이 국가적 수준으로 격상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어떤 재난형 질병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원스톱(One-stop)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