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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정연구원, '제4차 아세안 정책 포럼' …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첨단기술 기반 지역 발전 전략 발제 및 e-거버넌스, 푸드테크 등 다각적 토론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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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29  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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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정연구원은 지난 28일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제4차 아세안 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4년 1월 성남시정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국립 개방대학교(Universitas Terbuka, 이하 UT)와의 발전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실질적 교류를 위한 아젠다를 발표하고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UT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설립된 원격 통신 대학으로, 재학생 수가 약 80만 명에 육박하는 세계적 규모의 고등교육 기관이다.

■ 지역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High Technology) 전략 공유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인 하림 데디 페르다나(Halim Dedy Perdana) UT 비즈니스 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첨단기술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국가적 아젠다인 신수도 이전 및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하여 성남시의 첨단기술 적용 사례가 현지 지역 발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성남시정연구원 김희주 연구위원이 ‘성남시 역세권 중심 기능 강화 구상’을 주제로 성남시의 미래 도시 공간 개편 전략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 e-거버넌스 등 선진 정책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논의

종합 토론에는 알리 묵띠얀또(Ali Muktiyanto) UT 총장과 소진광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여 각국의 정책 사례와 첨단기술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도네시아 내 주요 아젠다인 푸드테크, 에너지, 평생 교육, 교육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측은 성남시의 우수한 e-거버넌스(전자정부)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표하며, 현지 정책 접목을 위해 성남시의 선진 행정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성남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를 비롯한 해외 우수 기관과의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성남시가 글로벌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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