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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도자 체험 ‘온기 이음’ 운영체험객 1명 참여 시 소외계층 아동 1명에게 도자 교육 기회 제공…1:1 매칭 방식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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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30  0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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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크라우드펀딩 기부 체험 프로그램 ‘온기 이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문화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기 이음’은 체험객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객이 1명 모집 시 소외계층 아동 1명에게 도자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자신의 가치관을 소비로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out)’ 트렌드에 발맞춰 참여자에게는 일상 속 나눔의 경험을, 아동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벌 도자기에 다양한 도구와 물감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핸드페인팅 과정으로 구성되며 ▲알록달록 흙 도화지 ▲나의 꿈 그리기 ▲붓끝으로 빚는 일상 ▲우리 가족 행복 한 그릇 등 유아·학생·성인·가족 대상별 프로그램이 총 4종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7월 29일까지 컬처모아 크라우드펀딩 온오프믹스 누리집(onoffmix.com/funding/4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을 방문해 체험에 참여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약 45일 후 받아볼 수 있다.

펀딩 기간 종료 후 기부 인원이 확정되면 경기도자미술관은 지역 내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을 찾아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전문 도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거점으로 확장해 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나눔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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