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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협력 확대 논의디지털 전환·ICT·바이오 등 전략 분야 협력 가능성 모색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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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30  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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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시청에서 알리셰르 압둘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양측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알리셰르 압둘살로모프 대사를 비롯해 파흐리딘 나비예브 정무참사관, 압두하릴 에르마토프 경제참사관 등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접견을 갖고 양측의 산업 구조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2030’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현대화 정책을 소개하고, 성남시의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역량과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나망간시(2009년 우호도시 체결)와의 협력 관계를 재정비하고, 양 도시 간 경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성장 국가로, 성남시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리셰르 압둘살로모프 대사는 “성남시는 한국의 기술 혁신을 대표하는 도시로, 양국 산업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현대화 과정에서 성남시와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콘텐츠 등 미래 전략 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도시로, 다양한 글로벌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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