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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은 태평2동복지회관과 함께 연합 동아리 ‘홈리페어(Home Repair)’ 3기를 운영하며 태평동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활동에는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총 19명의 동아리원이 참여했으며, 생활문화공동체 공간 ‘태평마실’의 협조를 통해 태평동 내 활동 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홈리페어 동아리는 전등·수전·손잡이 교체 등 생활 개보수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태평동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고령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이 있어, 일상 속 간단한 집수리조차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동아리원들은 생활기술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공수업을 새롭게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행복한 느림보’ 김형주 목공수님과 함께 진행되는 올해 활동에서는 공구 사용법과 전등·스위치·수전 교체 등 생활기술 교육과 함께 목공 활동이 병행되며, 하반기에는 동아리원들이 직접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태평동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진행된 1·2회기 활동에서는 공구 사용법과 전선 피복, 전등 및 스위치 교체, 수전 교체, 경첩 조절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동아리원들은 프로그램실 내 실제 시설물을 활용해 직접 시공을 경험하며 기술을 익히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규 관장은 “홈리페어 동아리는 청년들이 직접 기술을 배우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실천형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태평2동복지회관과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신구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홈리페어 동아리’는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는 청년 참여형 공동체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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