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문화/교육문화/공연
소나기 Project 20주년 공연 ‘삼채 三彩’, 세 연주자의 고유한 음악 색채 선보여전통장단 ‘삼채’를 중심으로 세 연주자의 음악적 색채를 펼쳐내는 무대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6.28  18:36: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26년 6월 23일 -- 문화예술두레 소나기 Project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 ‘삼채 三彩’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년 동안 소나기 Project와 함께해 온 예술가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헌정 공연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창작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소나기 Project는 예술가들의 연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된 문화예술 공동체로, 지난 20년간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은 그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창작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명인 ‘삼채 三彩’는 세 가지 빛과 무늬를 뜻하는 말로, 이번 무대에 참여하는 세 명의 연주자 장재효, 류승표, 정현아가 지닌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상징한다. 동시에 삼채는 전통 풍물놀이에서 가장 널리 연주되는 대표 장단의 이름이기도 하다. 공연은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장단인 삼채를 중심으로 전통가락이 지닌 깊이와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나기 Project가 오랫동안 이어온 창작 활동의 연장선에서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시선으로 전통음악을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다. 각 연주자는 자신만의 음악 언어와 해석을 통해 전통장단을 새롭게 풀어내며, 서로 다른 개성이 어우러져 하나의 풍성한 음악적 풍경을 완성한다.

무대에는 장재효, 류승표, 정현아가 출연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세 연주자는 전통장단과 가락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드러내며, 때로는 독립적으로, 때로는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다층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서울행진과 소리꽃이 함께한다. 서울행진은 서울드럼페스티벌을 통해 탄생했으며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역동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다. 소리꽃은 전통 판소리와 동시대적 움직임이 어우러진 무대로 공연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장재효 소나기 Project 대표는 “소나기 Project의 지난 20년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그 시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아 올리는 헌정의 무대이자 앞으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출발점이다. 전통장단 ‘삼채’를 통해 우리 음악이 지닌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관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이번 공연은 소나기 Project가 20년 동안 이어온 창작의 결실과 앞으로의 예술적 비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전통장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 연주자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나기 Project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장단의 예술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한국 전통음악을 보다 깊고 폭넓게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20년의 연대와 존중의 정신 위에서 펼쳐지는 ‘삼채 三彩’는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을 향한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소나기 Project 20th ‘삼채 三彩’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과 소나기 Project가 공동 기획·제작한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공식 누리집(www.sgtt.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남산국악당 소개

서울남산국악당은 2007년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한국의 역사적 전통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통 한옥의 미감을 살리기 위해 지상 1층의 한옥 건축물을 기반으로 공연장을 지하에 배치한 구조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다른 공연장과는 차별되는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 공연장 로비와 연결된 선큰가든(sunken garden) ‘침상원’은 경복궁 교태전(交泰殿, 왕비의 거주 공간)의 느낌을 살린 계단식 정원으로 꾸며져 지하 공연장이지만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2022년 9월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극장 리모델링 이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예매 바로가기: https://sgtt.kr/program/detail/7272

웹사이트: https://sgtt.kr/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