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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석 경기도의원, 신원고 학급 증설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 “적극 검토”15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신원고 등 2027학년도 학급 편성계획 점검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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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15  2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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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1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고등학교배치담당)와 신원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학급 증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신원중학교 졸업생 증가에 대비한 신원고의 학생 수용 여건을 점검하고, 신원 생활권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일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신원고의 2027학년도 학급 편성 규모를 당초 10학급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변 의원은 내년도 신원중 졸업생이 올해보다 5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신원고도 교실 확보 등 학급 확대에 대비하고 있는 만큼 11학급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력 요청했다.

변 의원은 “신원고 학급 수가 현재 계획대로 유지되면 늘어난 신원중 졸업생 가운데 상당수가 생활권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에 배정될 수 있다”며 “학교 차원의 학생 수용 여건과 의지가 충분한 만큼 입학생 증가 규모를 학급 편성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고교배치담당은 “신원중 졸업생 증가와 학부모들의 요구, 덕양구의 교육 여건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변 의원은 현행 고교 배정 방식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현행 1·2단계 배정 과정에서 덕양구 학생 일부가 일산지역 학교로 이동하면서 지역별 학생 배치에 불균형이 생기고, 신원·지축 생활권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대중교통으로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학교까지 통학해야 하는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변 의원은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 실제 대중교통 이용시간과 생활권을 배정 과정에서 더욱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고교배치담당)와 중등교육과(고교입학담당)가 고교 정원과 배정 실태를 함께 검토해 덕양구 학생들의 통학 부담과 지역 간 학생 배치 불균형을 줄일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변 의원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원고 11학급 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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