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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2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8(시흥동)에 위치한 나인트리 관광호텔과 롯데시네마 판교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취약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이 함께 입점한 복합건물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제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명과 호텔 총지배인·부지배인·소방안전관리자, 영화관 점장·매니저 포함 관계자 11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대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숙박(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간담회 ▲소방안전관리 업무 현황 청취 및 피난로 확보 방안 안내 ▲방화문·특별피난계단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중점 지도 ▲노후 전기제품(배선) 화재 위험성 안내 및 정격 용량 제품 사용 안내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관리자 근무 안전수칙 안내 ▲객실 내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관리상태 확인 ▲특수차량 부서 위치 및 공기안전매트 전개 조건 확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객실 내 완강기 사용법과 피난로 확보 방안을 집중 안내하고,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당부했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은 이용객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피난·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안전한 시설 운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이번 현장안전지도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관내 여름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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