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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본격 운영…주말교육 첫 도입월부터 11월까지 9개 시 14회 교육 추진, 주말교육 시범 도입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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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23  14: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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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학교’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용인·광명시 등 9개 시에서 총 14회 교육을 진행하며,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토지등소유자와 조합원은 물론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정비사업 절차와 법률, 감정평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문가가 쉽게 설명하며,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주말교육을 처음 시범 운영한다. 또 상반기 교육에서 제안된 심화교육 확대, 교육시간 연장, 강의자료 개선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주말교육 운영 결과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7년 지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9개 시에서 총 14회 교육을 실시해 28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정비사업 8회, 법률 3회, 감정평가 3회로 운영했으며,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교육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정비사업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범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상반기 교육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의견을 하반기 교육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정비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정비학교 교육신청은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www.gg.go.kr/onnuri)에서 할 수 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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