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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송선숙)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복지관 경로식당 ‘온정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보양 특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식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원기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3월 개관 후 처음 진행한 특식 행사로, 지역 단체와 후원회원들이 전한 후원금 160여만 원을 활용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 회원 386명에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보양식과 흥K병원(대표원장 김종근)이 후원한 수박을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주 월.금요일 배식봉사를 참여하는 센트럴 주부대학 봉사(총동문회장 송기수)팀은 음식 준비와 배식, 식당 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태 많은 인원이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특식을 맛본 한 어르신은 “초복에도 설렁탕을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보양식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올여름 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선숙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식당 자원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특식이 든든한 한 끼가 되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트럴병원 주부대학 송기수 회장은 “개관 후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여름 행사에 우리 봉사단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발맞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식 봉사에도 직접 함께한 흥K병원 김영애 진료협력이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은 현재 3분기 시범운영 기간 동안 건강, 노년사회화교육, 취미·여가 등 총 59개 강좌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