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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용량 하루 6만7000t으로 확대2만t 증설 마무리…6개월간 종합시운전 후 내년 2월 준공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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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27  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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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삼평동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6개월간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판교수질복원센터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기존 4만7000t에서 2만t 늘어난 6만7000t으로 확대됐다.

시는 최근 3년간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했으며,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준공한다.

이번 사업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판교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물 사용량·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3년 6월 공사에 착수해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오수 중계 펌프장과 하수관로를 새로 설치했다.

증설 시설에는 유입된 하수를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BOD 10.0㎎/L 이하)보다 강화된 목표수질(BOD 5.0㎎/L 이하)로 처리한 뒤 탄천으로 방류하는 고도처리 공정을 적용해 수질 개선과 하천 생태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기존 시설과 마찬가지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했다.

시설 상부에는 공영주차장 196면과 테니스장, 휴게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여가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판교수질복원센터 증설시설이 준공되면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복정동 성남하수처리장의 태평동 이전·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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