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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로당 4개소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활성화 건강증진사업 ‘건강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담당 사회복지사와 하계 실습생 8명이 함께 기획 및 진행을 맡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먼저 건강 지식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혈당 관리 O/X 퀴즈’가 진행되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혈당의 정의부터 고혈당의 위험성, 올바른 식사 순서 및 생활 습관 등을 담은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혈당 건강의 중요성과 일상 속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배운 정보를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소화가 용이하고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도 손쉽게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 식재료인 ‘두부’를 활용해 ‘두부 유부초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습생들과 함께 으깬 두부로 속을 채워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향후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돌봄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혈당도 낮추고 맛도 좋은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유익했다.”, “집에서도 꼭 다시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 다양한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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