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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정성호)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오는 8. 11.(화) 시행되는 ‘2026년 제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40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소년원은 지난 6월부터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세종대전지부 소속 퇴직 교사를 초빙하여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사회 등 6개 과목을 지도하였고, 중등교사 자격증을 가진 청주소년원 교직원들이 직접 지도에 참여하는 등 대·내외 교사들이 협력하여 검정고시 수업을 지도하였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약 2개월간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하고, 전 직원이 야간과 휴일에 자율학습을 지도하는 등 소년원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번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한 학생은 “처음에는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렵고 자신감도 부족했지만, 선생님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알려주셔서 조금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난 두 달간 구슬땀을 흘리며 검정고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학업 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마음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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