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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과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관으로 제작되었으며 4월 4일 이천시를 시작으로 7월 초까지 경기도 내 19개 시·군을 순회공연 한다.
올해의 주제는 노인정신건강으로 고령화된 현대사회 속에 어느 가정에나 있을 수 있는 치매 문제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 <여보, 비 온다>는 아내를 먼저 보낸 할아버지가 자식들과 갈등을 겪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소통과 이해,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오늘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우리는 분명 이전보다 풍족하고 건강해졌지만, 마음은 더 쓸쓸해지고 빈곤해져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며 이번 연극을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소재를 연극문화와 접목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감소시키는데 앞장서 온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 또는 정신건강증진팀(☎ 032-654-4024, 내선 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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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비온다 포스터 (사진=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
※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은 ‘4’라는 숫자가 액운이 따른다는 잘못된 편견을 교정함과 동시에 ‘모든 정신장애인은 항상 위험하다’라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 G-mind 정신보건서비스는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사랑프로젝트, 정신장애인의 삶의 회복과 재기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G-mind (언제든G, 누구든G, 어디서든G, 무엇이든G)는 경기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브랜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