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고위험시설 화재안전대책의 하나로 「배터리 충전 사업장 화재안전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지게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이 확대되면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이 함께 커짐에 따라, 사업장에서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충전 단계별로 정리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KC 인증 충전설비·배터리 사용, 파손·변형 배터리 사용 금지 등 충전설비·배터리 사전 점검 ▲충전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배터리 고정·거치, 가연물 주변 보관 금지 등 안전한 충전 환경 조성 ▲충전 완료 시 즉시 전원 분리 및 지정 장소 보관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충전 중지, 대피 후 119 신고 등이다.
특히 냄새·발열·변색·부풀음 등 배터리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안전한 장소로 옮기도록 안내하는 한편, 화재 시 주수소화는 가능한 범위에서만 실시하고 무리한 진압은 삼가 할 것을 강조했다.
소방서는 지난 7월 27일 수정구 사송동 소재 ㈜지바이크, 28일 수정구 수진동 소재 ㈜더스윙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인에게 해당 수칙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임헌종 화재예방과장은 “배터리 충전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작업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작은 점검이 큰 사고를 막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앞으로도 배터리 충전 사업장을 비롯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수칙 홍보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