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정치
장송회 의원, 도시재생사업 점검…“원도심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 필요”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성과 점검…사업 지연과 낮은 주민 체감도 개선 필요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8.19  21:45: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8월 18일 경기도 도시재생과로부터 도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와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장 의원은 도시재생이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와 골목, 생활편의시설, 노후주택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하거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기대와 충돌하면서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비가 투입된 이후에도 상권 활성화나 유동인구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단기간에 확인하기 어렵고, 거점시설 마련을 위한 토지 확보와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살폈다. 도시재생이 단순한 시설 정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것이다.

장 의원은 “신도시 개발과 주택 공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기존 원도심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고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개발·재건축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사업성이 부족한 지역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주민들은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계속 생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이 도로나 인도 정비, 거점시설 조성에 그쳐서는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며 “노후주택 집수리와 리모델링, 생활환경 개선 등 실제 거주 여건을 바꾸는 사업과 적극 연계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도심 주민 입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을 기다릴 것인지, 도시재생을 통해 현재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각 사업의 장단점과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주민이 지역 여건에 맞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도시재생의 목적은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 주민이 계속 살고 싶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며 “경기도가 적극 나서 완료된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다음 사업에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재생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