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경제
경기도농업기술원, 박과작물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 주의..매개충 사전 방제가 핵심멜론·수박·오이 잎 노래지는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 주의, 매개충 사전 방제가 핵심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8.24  14:2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과 담배가루이의 철저한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평택, 용인, 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 7곳을 조사한 결과, 진딧물이 매개하는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은 2023년 80%, 2024년 78%, 2025년 86%로 최근 3년간 평균 81%에 달하는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또한 수박의 경우 해당 바이러스가 2025년부터 양평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발생했다.

아울러 담배가루이가 주로 옮기는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2024년부터 평택 일부 멜론 재배지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25년 용인과 양평의 수박 재배지까지 확산됐다.

황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잎이 노랗게 변하고 생육 부진으로 열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 치료 약제가 없는 데다, 잎이 노랗게 변하는 초기 증상을 영양장해로 오인해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

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염원이 되는 수확 후 잔재물과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출입문과 측면 창에 방충망과 끈끈이트랩을 설치해야 한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는 8~9월에는 약제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계통을 달리해 3~7일 간격으로 2~3회 번갈아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종윤 농업연구사는 “황화 바이러스병은 매개충인 진딧물과 담배가루이를 초기에 차단하는 것이 농사의 성패를 가른다”며,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의심 증상이 보이거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경우 경기도가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plant119.kr)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과 관리 방법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