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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민예총(이사장 김태현)은 예술가들이 서로의 작업과 창작의도를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함께 발견·발전시키는 「제1회 경기 문화다양성 페스타」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다양성을 특정 소수문화나 외형적 정체성의 차이에 한정하지 않고, 각자가 지닌 문화적 배경과 경험, 감각과 가치가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드러날 수 있는 문화적 표현의 권리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기획됐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와 성과를 전문가가 심사해 순위를 정하는 일반적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예술가들이 서로의 작품과 기획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며 창작계획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사업의 첫 과정인 “오픈콜: 보이지 않았던 예술 제안을 호명함“ 에는 장르와 형태의 경계 없이 다른 창작자들과 교류·협력하며 다양성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는 경기도 예술가 20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오픈콜은 9월 10일, 10월 8일, 11월 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문화적 권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작품기획 발표와 상호토론, 협업 가능성 모색을 통해 각자의 기획을 발전시키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형 공공펀딩을 통해 서로의 예술적 가능성을 지지하고 창작재원을 나눈다.
오픈콜을 통해 발전된 작품과 협업의 결과는 12월 12일 ”경기 문화다양성 페스타“에서 도민과 만난다. 페스타는 공연·전시·상영·낭독 등 다양한 예술형식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행사로 진행되며, 완성된 결과만을 보여주는 발표회가 아니라 참여자들의 작업이 서로의 시선과 협업을 통해 변화하고 확장된 과정과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경기민예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충분한 표현과 발표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예술적 시도들이 문화예술의 공적 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다양한 예술표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콜 참여자 모집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예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235-6154~5 (사)경기민예총
홈페이지 공고 https://kgminyechong.org/25/?bmode=view&idx=173447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