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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송선숙)은 8월 27일, 주연엔터(대표 성미정)와 노인인식개선 공연『다시 봄이 온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외로운 어르신과 삶의 희망을 잃은 청년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대를 넘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로 복지관 이용 회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회원은 “오늘 배우들이 내 마음을 너무나도 잘 대변해 주는 것 같아 뭉클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회원은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극으로 풀어내어 몰입하며 즐겁게 관람했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며 긍정적인 활력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주연엔터 성미정 대표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공연을 보며 크게 공감해 주시는 회원들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 송선숙 관장은 “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회원분들이 꼭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 있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었다”며 “어떻게 하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많은 고민 끝에,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세 이상 어르신은 회원가입 후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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