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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의원,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면담“발달장애인 직업 선택의 폭 넓혀야… 자립 넘어 사회참여로”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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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8.27  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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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와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사장 송영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직업훈련과 취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지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장애인생산품 품질인증제 등 현장에서 추진해 온 사업의 지속성과 함께, 직업재활시설의 경쟁력 강화와 장애인생산품의 판로·홍보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장애인의 지속적인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생산품 판로를 넓히고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채정선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은 한 사람의 자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라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AI·로봇과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상 제약을 보완하고 직업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채정선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직업을 몇 가지 익숙한 업종에 한정하면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며 “장애 특성과 개인의 강점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술 발전을 적극 활용해 발달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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