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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의원, 수원특례시 무장애 투어버스 체험… “경기도 무장애 관광정책으로 확산해야”수원특례시 운영 사례 살펴보고 도내 시·군 관광정책과의 연계 필요성 강조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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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8.31  1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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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수원특례시가 도입한 ‘무장애 투어버스’ 시승식에 참석해 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관광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을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무장애 투어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수원 시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2개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현덕 의원은 이날 투어버스의 탑승 환경과 관광코스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며, 무장애 관광이 단순히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지 접근과 시설 이용, 관광정보 제공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다른 시·군에서도 지역 여건과 관광자원의 특성에 맞는 무장애 관광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에는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이동과 편의시설의 제약으로 장애인과 교통약자가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거주 지역이나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경기도 곳곳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기반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 무장애 투어버스가 지역의 관광자원과 교통약자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각 시·군의 우수한 운영 사례가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 차원의 관광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무장애 관광은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고령자와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모든 도민을 위한 정책”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이동수단과 관광시설, 편의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여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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