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정치
최순자 의원, 접경지역 규제·미군 공여구역 반환 부담 등 삼천 지역 주민 목소리 청취포천·연천·동두천 주민 한자리에…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경기북부 특별법 제정 필요성 공유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9.02  22:46: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9일, 포천시 중앙로 해성빌딩 ‘함께여는 새날’에서 열린 ‘삼천(포천·연천·동두천) 민주시민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안과 고충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오랜 기간 규제와 개발 소외를 감내해 온 포천·연천·동두천, 이른바 ‘삼천’ 지역 주민들이 개별 시·군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공유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한계와 반환 공여지 개발비용의 지방정부·주민 전가 문제 ▲공공목적 반환 공유지의 무상 양여 원칙 확립과 국가 책임형 투자 제도 마련 ▲인구 감소와 경제적 낙후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북부 특별법 제정 ▲정치권에만 기대는 태도에서 벗어난 주민 주도의 연대 필요성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선거철마다 지역 발전을 약속하는 청사진이 제시되지만 정작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세 지역이 하나의 목소리로 뭉쳐 접경지역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순자 의원은 “포천·연천·동두천은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은커녕 규제와 소외만이 남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이 자리의 의미가 크다. 이제는 국가와 경기도가 접경지역 주민의 희생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문제는 어느 한 시·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균형발전의 문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고, 접경지역이 더 이상 체념의 이름이 아닌 희망의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