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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물속 생물 조사 나서
신용섭 기자  |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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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1  1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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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가 11일부터 18일까지 탄천 물속 생물 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5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탄천의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알아보기 위해 물속 생물조사에 나선다.

이 기간, 환경단체 전문가 등 6명이 탄천 20개 지점에서 뜰채 등으로 물 밑바닥에 사는 생물을 채집해 개체 수와 분포도를 조사한다.

채집 대상은 날도래류, 하루살이, 다슬기, 줄새우, 달팽이, 플라나리아 등 저서성 대형무척추 동물이다.

물속 생물 분포도 조사 결과는 탄천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4년 11월 조사 때 탄천 20개 지점에서 동양하루살이, 청나비날도래, 줄새우, 곳체다슬기, 대륙뱀잠자리 유충 등 49종의 대형무척추 동물의 서식을 확인했다.

수질은 2~3등급이며, 수생태계의 종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탄천 물속 생물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성남·용인 탄천 수질개선 협의체 활동, 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탄천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신용섭 기자  editor@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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