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뉴스사회
손성익 경기도의원, AI 교육, 실무에 맞게 더 촘촘하게 설계해야직급별·업무별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 재설계 주문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9.08  22:09: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의회 손성익 의원(파주3)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교육행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을 방문해 연수 운영 현황과 시설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율곡연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호를 따 1986년 개원한 경기 교육공무원 연수 거점으로, 그간 시설 노후를 이유로 존폐 논의가 반복돼 온 기관이다.

이날 현장에서 연수원 측은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800여 명이 이수했다고 보고했다. 최근 율곡연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행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손 의원은 이수 인원 규모를 성과로 등치하는 데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손 의원은 "교육을 마친 인원조차 곧바로 업무에 투입되기는 어렵다"라며 "800명이라는 숫자는 출발점이지 결과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커리큘럼을 지금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설계해, 수료와 동시에 담당 업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과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며 "직급별·업무별로 실제 처리하는 문서와 업무 절차를 놓고 훈련하는 실무 밀착형 과정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손 의원은 시설 여건에 대해서도 "노후 시설을 이유로 기능을 축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징성을 살리면서 연수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 의원은 "과거의 유지를 지키는 것이 이 공간이 존재하는 이유라면, 현재를 개척하는 것은 이 공간이 해야 할 일"이라며 "율곡연수원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