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0일 오후 3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중앙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다수의 점포가 밀집한 지하상가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제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명과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장 포함 관계자 4명 등 총7명이 참여해 안전관리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진 뒤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성남도시개발공사–상인회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및 자율소방대 화재예방·대응 방안 협의 ▲전통시장 화재 특성과 사례 안내를 통한 관계인 화재예방 인식 개선 ▲철시 전 화재예방 안내방송 및 철시 후 화재예방 순찰 확행 지도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현황 점검과 피난로 확보 지도 ▲아크차단기·고용량 멀티탭·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권고 등 전기화재 예방 안내 ▲생활 속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안전수칙 홍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소방서는 지하상가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이 빠르고 피난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제연 및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인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지하상가는 점포가 밀집해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라며 "관리주체·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상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