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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은 2026. 9. 16.(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소년이 소년원 직업 훈련 과정에서 배운 두피마사지를 보호자에게 시연함으로써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가족 프로그램을 마친 후 A양은 “엄마의 뭉친 어깨를 주무르고 거친 손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의 희생이 새삼 느껴져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내 손으로 직접 부모님께 위로를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앞으로 더 효도하며 바르게 생활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B양의 모는 “아이의 손길이 닿는 순간, 그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며 몸과 마음이 훌쩍 자란 것은 물론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이 보여 가슴이 뭉클했다”며 아이가 나가서도 지금처럼 바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소년원 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보호소년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지지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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