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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9월 14일(월) 어르신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아동의 교육·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피드림티처’ 수학지도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는 새로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에게는 안정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아이스크림에듀가 지난 6월 9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이 가진 교육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자원으로 연결하고, 세대 간 교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교육복지를 연계한 활동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학지도사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활동에 앞서 아이스크림에듀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아동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수학 지도 방법과 학습 과정 관리, 아동의 학습 참여를 이끌어내는 코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익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학습환경에서도 아동의 수학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활동 역량을 높였다.
양성교육과 역량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9명의 수학지도사는 성남시 지역 내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5개 수요처에 파견되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수학 학습지도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에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에게는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복지 향상 및 학습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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