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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성남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물중독예방 캐릭터 뮤지컬 「오즈와 약물마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 아동에게 약물 오남용 및 약물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 시기부터 중독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릭터와 이야기, 음악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약물중독 문제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은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9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 단체에서 약 448명이 참여했다.
극단 씨앗이 진행한 「오즈와 약물마녀」는 아동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중독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뮤지컬과 마술공연을 접목하여 아동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약물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이후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전체 응답 중 ‘매우 만족’이 80%, ‘만족’이 13.3%로 나타나 응답자의 93.3%가 공연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공연이 진행될 경우 재참여 의향을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100%가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참여 기관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스토리였다”, “교육하기 어려운 내용을 공연으로 잘 풀어냈다”, “중독에 대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설명해줬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마술공연을 통해 아동의 집중도를 높인 점과 공연 후 제공된 컬러링북에 대한 만족도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각 연령의 특성을 고려한 중독예방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건강한 중독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